안세영, 프랑스 오픈 배드민턴 3연패…시즌 10승 달성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25 22:36:02

▲ 안세영(사진: EPA=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안세영(삼성생명, 세계 랭킹 1위)이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안세영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랑블레앙프랑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프랑스오픈 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푸살라 신두(인도, 11위)에게 2-1(16-21 21-11 21-12)로 역전승을 거뒀다.

2019년, 2024년,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안세영은 대회 3연패와 더불어 프랑스오픈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은메달을 기록한 전영오픈을 제외하면 안세영은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출전한 10개 개인전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시즌 11개 대회 정상을 휩쓸며 남녀 단식 통틀어 역대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썼던 자신의 기록 경신도 가시권에 뒀다.

안세영은 특히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에게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당한 이후로는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파죽의 50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통산 48번째 국제대회 단식 타이틀을 따내며 이 부문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또다시 갈아 치웠다.

종전 최다 기록은 수지 수산티(인도네시아)의 46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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