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통산 1천200블로킹' 현대건설, GS칼텍스에 설욕...사흘 만에 선두 탈환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03-01 22:30:42
현대건설이 사흘 만에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현대건설은 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19 25-22 25-18)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승점을 55로 끌어 올리며 사흘 전 선두에 나섰던 GS칼텍스(승점 54)를 다시 추월,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GS칼텍스는 지난 27일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지만, 사흘 만에 2위로 내려왔다.
특히 양효진은 이 경기에서 블로킹 4개를 추가, 남녀 프로배구 최초 개인 통산 블로킹 1천200개(통산 1천202개)를 돌파하는 새 역사를 썼다.
GS칼텍스도 메레타 러츠(16득점)와 강소휘(12득점) 쌍포를 앞세워 분전했지만 양효진과 정지윤을 앞세운 현대건설의 센터 배구와 능수능란한 토스워크로 이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스스로 공격 본능까지 과시한 세터 이재영의 활약에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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