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우승' 독일 vs. '메이저 3연승 도전' 스페인, 여자 유로 4강 맞대결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7-23 22:26:09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잉글랜드가 2025 유럽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여자 유로) 결승에 선착한 가운데 독일(FIFA 랭킹 3위)과 스페인(2위)이 마지막 남은 한 장의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독일과 스페인은 24일 새벽 4시(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대회 준결승을 치른다.
지난 유로 2022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독일은 당시의 아쉬움을 딛고 다시 한번 정상 탈환을 노린다.
독일은 통산 8차례 유로 정상에 오르며 최다 우승국으로 이름을 올렸고, 1995년부터 2013년까지 6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의 유럽 강호다.
이번 대회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율레 브란트를 비롯해 클라라 뷜, 레아 슐러 등이 독일을 대회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이끌 주축이다.
독일은 특히 스페인과 A매치에서 5차례 맞붙어 3승 2무를 기록,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스페인은 ‘발롱도르 위너’ 아이타나 본마티와 알렉시아 푸테야스를 중심으로 한 세계 정상급 전력을 앞세워 독일과의 6번째 맞대결에서 첫 승리와 함께 사상 첫 유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2023 FIFA 여자 월드컵과 2023-24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은 남자 대표팀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기록한 메이저 대회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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