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일본에 져 아이치·나고야 AG 결승행 좌절…중국과 동메달 결정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29 22:07:53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개최국 일본에 0-2로 졌다.
한국은 이로써 2015년 8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서 2-1로 이긴 이후 일본과의 여자 축구 국가대표 맞대결 11경기에서 4무 7패에 그치는 열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10월 2일 오후 3시에 같은 장소에서 중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갖는다.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축구가 열리기 시작한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출전해 동메달만 3차례(2010·2014·2018년) 획득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과 항저우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던 일본은 이번 대회에 국내파로만 대표팀을 구성하고도 결승에 올라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일본은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북한과 금메달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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