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중국 20골 차 대파…아시안게임 풀리그 4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25 22:05:35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풀리그에서 4연승을 질주,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4차전에서 중국에 37-17, 20골 차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이연경(삼척시청), 권한나(부산시설공단)가 나란히 5골을 넣은 것을 필두로 출전 선수 대부분 2~4골을 넣는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중국에 낙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로써 대회 개막 이후 4승 무패를 기록한 한국은 5전 전승을 올린 일본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우리나라는 26일 베트남전에서 승리, 일본과 5승으로 동률이 되면 27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지난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 10점 차로 참패,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한국 여자 핸드볼은 적지에서 치르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대한 설욕과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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