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뮌헨, 도르트문트 꺾고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2연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8-23 21:57:31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뮌헨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너새니얼 브라운(전반 28분)과 마이클 올리세(전반 추가시간)의 연속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2-1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민재는 이날 요나탄 타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빼어난 수비와 함께 94%의 패스 성공률까지 기록, 팀 승리에 밑거름이 됐다.
뮌헨은 이로써 슈퍼컵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12번째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뮌헨은 슈퍼컵 최다 우승 부문 역대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2위 도르트문트는 6차례 우승했다.
지난 시즌 뮌헨을 분데스리가와 포칼컵 우승으로 이끈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슈퍼컵 우승 직후 "지난 시즌 우승을 휩쓸었으니 이번에 하락세를 보일 거라 생각하는 이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다. 우린 쉬지 않고, 모든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뮌헨은 29일 오전 3시 30분 슈투트가르트 원정 경기로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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