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이재영 33점 펄펄' 흥국생명, 연패 탈출...2위 현대건설 승점 1점차 추격
김찬영
sportswkr@naver.com | 2019-11-21 21:55:20
흥국생명이 외국인 선수 루시아 프레스코가 맹장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임에도 불구하고 토종 공격수들의 활약 속에 연패에서 탈출했다.
흥국생명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5-20 25-17 25-27 25-14)로 완파, 승점 승점 3을 추가했다.
2연패에 빠진 4위(승점 7) KGC인삼공사는 흥국생명에 11점 차로 밀리게 됐다.
흥국생명은 세터 조송화의 변화무쌍한 토스웍이 위력을 발휘한 가운데 레프트 공격수 이재영이 다양한 위치로 움직이며 33점을 폭발시키며 공격을 주도했다. 이재영은 특히 1세트에 혼자 11점을 올리며 흥국생명이 기선을 제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이재영 외에도 흥국생명은 이한비가 대담한 공격으로 17점을 올려 루시아의 공백을 메웠고, 라이트 김미연과 센터 이주아가 각각 15점, 10점을 거두며 힘을 보탰다.
KGC인삼공사는 장신 공격수 발렌티나 디우프가 이재영과 같은 33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최은지(8점), 한송이, 박은진(이상 6점) 등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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