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안드레스쿠, US오픈 테니스 우승 이후 19개월 만에 투어 결승행
마이애미 오픈 준결승서 마리아 사카리 2-1 제압...결승서 세계 1위 바티와 맞대결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1-04-02 21:46:50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 세계 랭킹 9위)가 2019년 US오픈 우승 이후 약 19개월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안드레스쿠가 WTA 투어 결승에 오른 것은 2019년 9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이었던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19개월 만이다.
안드레스쿠는 2019년 US오픈 우승을 포함해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그해 WTA 신인왕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US오픈 직후 출전한 2019시즌 왕중왕전 성격의 WTA파이널스에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고, 지난해에도 부상 후유증과 코로나19 여파로 한 시즌을 건너뛰었다.
올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을 통해 코트에 복귀, 1회전을 통과했지만 2회전에서 대만의 베테랑 셰쑤웨이에 덜미를 잡혀 탈락한 안드레스쿠는 이후 '필립 아일랜드 트로피'에서 준결승까지 오르며 회복세를 보였다.
부상 복귀 후 첫 결승에 오른 안드레스쿠는 세계 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와 우승을 다툰다. 안드레스쿠와 바티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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