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나흘 만에 정관장 상대 2연승...31일 현대건설 상대 선두 탈환 도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12-28 21:21:14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흥국생명이 나흘 만에 정관장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흥국생명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7)으로 제압했다.
선두 현대건설(14승 5패 승점 44)과 격차를 승점 2로 좁힌 흥국생명은 오는 31일 현대건설과 맞대결에서 선두 탈환을 바라보게 됐다.
흥국생명은 이날 김연경이 60%에 육박하는 높은 공격 성공률(58.62%)을 앞세워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0점을 올린 가운데 레이나 토코쿠(등록명 레이나, 15점),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 13점)이 뒤를 받치며 승리를 합작했다.
흥국생명은 또한 블로킹에서 14-6, 서브 득점에서 5-2로 정관장을 압도했다. 특히 미들 블로커 이주아(7점)가 블로킹으로만 5득점을 올리며 중앙에서 제몫을 했다.
정관장은 이소영과 정호영이 측면과 중앙에서 14점씩 올렸지만 주포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11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감기 증세로 결장한 외국인 선수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의 공백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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