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야스민 빠진 페퍼저축은행 10연패 몰고 4위 도약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12-19 21:12:56
[스포츠W 임재훈 기자] IBK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을 10연패의 수렁으로 몰아넣으며 4위로 올라섰다.
IBK기업은행은 19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5-19)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추가한 IBK기업은행(9승 8패)은 승점 26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정관장(7승 9패 승점 24)을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도약했다. 3위 GS칼텍스(10승 6패 승점 28)와의 격차도 승점 2로 좁혔다.
반면 페퍼저축은행(2승 15패 승점 6)은 연패 경기수가 10경기로 늘어났다.
페퍼저축은행의 구단 최다 연패는 17연패, V리그 여자부 최다 불명예는 KGC인삼공사가 2012-2013시즌에 당한 20연패다.
IBK기업은행은 이날 주포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가 22점을 올리며 견고한 활약을 이어간 가운데 표승주가 9점, 미들 블로커 최정민이 블로킹 득점 3개를 포함해 8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아베크롬비는 이날 여자부 득점 1위로 올라섰고, 최정민은 양효진(현대건설)을 제치고 블로킹 1위를 질주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마저 훈련 중 머리에 공을 맞은 탓에 결장한 가운데 야스민을 대신해 출전한 최은서가 13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어깨 통증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정아가 이날도 20%대의 낮은 공격 성공률로 11점을 올리는 데 그쳐 연패를 끊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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