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박혜민 날았다' GS칼텍스, 도로공사 셧아웃...하루 만에 선두 탈환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9-11-20 20:54:06

▲박혜민(사진: KOVO)GS칼텍스의 영건 박혜민이 이소영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팀의 선두 탈환에 기여했다. 
 
박혜민은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인 11점(공격 성공률 47.61%)을 올리며 팀의 세트 스코어 3-0(25-22 25-22 25-16) 셧아웃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박혜민의 활약 속에 2연승을 달린 GS칼텍스는 7승 1패, 승점 21로 현대건설(승점 19)을 2위로 내려 앉히고 1위로 복귀했다.

반면 최하위 한국도로공사(1승 6패)는 6연패에 빠졌다.

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박혜민은 이날 활약으로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21점), 강소휘(14점)과 함께 새로운 GS칼텍스의 '삼각편대'를 형성하게 됐다. 

박혜민은 이날 특히 2세트에서 팀이 23-22,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한 상황에서 오픈 공격으로 24-22 세트 포인트를 만들어 러츠가 세트를 끝내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면서 GS칼텍스가 승기를 잡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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