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세계 1위 꺾은 女유도 김지수, 4강행 좌절…메달 희망은 남았다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7-30 20:23:42

▲ 김지수(사진: 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유도 63㎏급에 출전, 동급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요아너 판 리샤우트(네덜란드)를 꺾는 기염을 토하며 8강에 진출했던 김지수(경북체육회, 세계랭킹 16위)가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김지수는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63㎏급 8강전에서 세계 12위 카타리나 크리스토(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정규시간(4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전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안오금띄기 한판패를 당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김지수는 그러나 동메달 결정전에 메달 획득에 도전할 기회가 남아있다. 
 
김지수는 재일교포 3세로, 고교 졸업 후 한국으로 건너와 2020년 재일교포 여자 유도선수로는 처음으로 국가대표 도복을 입었다.

전날 57kg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재일교포 선수 허미미(경북체육회)와 같은 소속팀인 김지수가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 한국 여자 유도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메달을 수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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