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압도' 인삼공사, GS칼텍스 꺾고 4위 탈환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3-02-12 19:49:38
[스포츠W 이범준 기자] KGC인삼공사가 압도적인 블로킹을 앞세워 GS칼텍스를 제압, 사흘 만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4위 자리를 탈환했다.
인삼공사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1(25-17 26-24 19-25 25-22)로 승리를 거뒀다.
인삼공사는 이날 정호영이 혼자 5개의 블로킹을 잡아낸 것을 포함해 팀 전체적으로 16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5개의 블로킹 득점을 기록하는 데 그친 GS칼텍스를 압도했다.
또한 인삼공사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는 13개의 후위 공격 득점을 포함해 29점을 쓸어담으며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 득점을 주도했고, 정호영(17점), 이소영(12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박은진(8점), 박혜민(7점) 역시 나란히 3개씩 블로킹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엘리자벳은 이날까지 통산 후위 득점 407점을 기록, V리그 여자부 통산 14번째로 400 후위 득점을 돌파했다.
GS칼텍스는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 25점), 권민지(17점), 강소휘(16점) 등 3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블로킹 싸움에서 완패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권민지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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