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덴마크오픈 배드민턴 결승행…야마구치와 격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18 19:49:45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 세계 랭킹 1위)이 덴마크 오픈 결승에 진출하며 시즌 9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세계 11위)를 36분 만에 2-0(21-16 21-8)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0으로 꺾고 올라온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지난 달 29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에 2-0 승리를 거두고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사상 첫 여자 단식 2연패의 위업을 이뤘던 안세영은 약 3주 만에 다시 만난 아마구치를 상대로 10연승과 함께 시즌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61경기에서 60승 1패를 기록, 98.4%에 달하는 경이로운 승률을 이어가고 있고, 은메달을 차지했던 전영오픈을 제외하면, 출전한 8개 개인전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