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블로킹 13-1 압도' 흥국생명, 정관장 10연패 몰고 연패 탈출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14 19:45:26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3위 흥국생명이 최하위 정관장을 10연패의 수렁으로 몰아 넣으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흥국생명은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 스코어 3-0(25-22 25-11 25-13) 완승을 거뒀다.
반면 최하위 정관장은 10연패를 이어가며 시즌 6승 23패(승점 19)가 됐다.
흥국생명은 이날 미들블로커 아날리스 피치(등록명 피치)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14점을 뽑았고,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 11점)과 이다현(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완승을 합작했다.
흥국생명은 특히 이날 이다현이 5개, 피치가 4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는 등 팀 블로킹에서 정관장을 13-1로 압도한 것이 승리 요인으로 작용했다.
정관장은 팀 내 두 자릿수 득점자가 11점을 올린 외국인 주포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와 미들 블로커 박은진 뿐이었고, 이들을 제외한 나마지 선수들 가운데 최고 득점자는 8점을 올린 박여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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