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양궁, 안방 월드컵서 준우승…결승서 '슛오프' 끝에 중국에 석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5-26 12:37:27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중국에 패해 단체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6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중국에 4-5(54-54 55-55 56-54 52-56 <29-29>)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네 번째 세트에서 팀이 전체적으로 흔들리면서 8점을 연거푸 쐈고, 세트를 내주면서 스코어는 4-4가 됐다.
이어진 슛오프 승부에서 점수는 29-29로 동점이었지만, 중국의 화살이 과녁의 중심에 더 가까워 아쉽게 패했다.
여자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1차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남자 대표팀은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이 결승에 나서 독일을 5-1(57-55 56-53 56-56)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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