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에 풀세트 역전극…시즌 최다승 新 '6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12-29 19:13:44

▲ 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을 상대로 풀세트 역전극을 연출하며 구단 창단 이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페퍼저축은행은 2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2(22-25 25-23 19-25 26-24 15-12)로 역전승을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 2021-2022시즌 처음으로 V리그에 합류, 직전 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각각 3승과 5승, 5승을 거뒀던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6승(12패)째를 수확하며 구단 창단 이후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운 페퍼저축은행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맞는 후반기 승수를 추가할 때마다 구단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이날 승리로 승점 2를 추가한 페퍼저축은행은 승점 19를 기록, 5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반면 직전 경기에서 선두 흥국생명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는 데 성공했던 2위 현대건설(15승 3패, 승점 43)은 이날 패배로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쳐 시즌 13승 5패, 승점 41을 기록, 흥국생명과 격차가 다시 승점 2로 벌어진 가운데 전반기 일정을 마쳤다. 

페퍼저축은행의 박정아는 이날 서브 득점 1개, 블로킹 득점 2개를 포함해 27점(공격성공률 38.71%)을 올려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이한비는 서브, 블로킹 득점 없이 공격 득점으로만 20점(공격 성공률 41.67%)을 올려 박정아와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현대건설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9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이 33.33%에 그쳤고, 범실도 6개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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