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김소니아 27P 17R '더블더블'…BNK썸, 신한은행 제압 '단독 2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1-10 18:49:49

▲ 부산 BNK썸 김소니아(사진: 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부산 BNK썸이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새해 첫 승을 신고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BNK썸은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74-61, 1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마지막 날 아산 우리은행에 패하며 2025년을 마감하고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했던 BNK썸은 이로써 2026년 새해 첫 승을 신고하며 시즌 8승 6패를 기록, 공동 2위였던 청주 KB스타즈(7승 6패)를 3위로 밀어내고 단독 2위가 됐다. 
 
앞선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완승을 거둔 선두 부천 하나은행(11승 3패)과 격차는 3경기다. 
 
BNK썸은 이날 김소니아가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인 27점을 넣고 17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는 '더블더블'을 기록, 팀 승리를 견인한 가운데 이소희(3점슛 3개 포함 18점)와 박혜진(3점슛 4개 포함 17점)이 3점슛 7개를 합작하며 뒤를 받쳤다.
 
BNK썸은 이날 3점슛에서 하나은행(5개)보다 두 배 많은 10개를 성공시켰고, 리바운드에서도 38-23으로 압도, 낙승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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