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무호바, 메르텐 꺾고 생애 첫 8강행...세계 1위 바티와 4강행 다툼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1-02-15 18:40:35

▲카롤리나 무호바(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카롤리나 무호바(체코, 세계랭킹 27위)가 생애 처음으로 호주오픈 8강에 진출했다. 
 
25번 시드의 무호바는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1 호주오픈(총상금 8천만 호주달러) 4회전(16강)에서 18번 시드의 엘리세 메르텐(벨기에, 16위)을 세트 스코어 2-0(7-6, 7-5)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지난해 10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오스트라바 오픈 16강전에서 메르텐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한 무호바는 메르텐과의 상대전적에서 1승1패로 균형을 이룸과 동시에 대회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무호바가 호주오픈 8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출전 사상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그의 그랜드슬램 8강 진출은 2019년 윔블던에 이어 두 번째다. 
 
생애 처음으로 호주오픈 준준결승에 진출한 무호바는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홈 코트의 애슐리 바티를 상대로 생애 첫 호주오픈 4강이자 생애 첫 그랜드슬램 4강 진출에 도전한다. 
 
바티는 16강전에서 셸비 로저스(미국, 57위)를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바티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한바 있다. 
 
무호바는 바티와의 상대 전적에서 1패를 기록중이다. 무호바는 지난 2018년 US오픈 3회전에서 바티에 패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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