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영광의 손도장 새긴다…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11월 3일 개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10-19 18:30:22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제47회 청룡영화상이 지난해 수상 배우들과 함께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개최한다.
핸드프린팅 행사는 청룡영화상의 오랜 전통으로, 한 해를 빛낸 배우들의 성취를 손자국으로 남기며 한국 영화의 역사를 이어가는 자리다.
먼저 ‘하얼빈’에서 안중근의 신념과 인간적인 고뇌를 그려내며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현빈이 핸드프린팅 행사에 나선다. 생애 첫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고 청정원 인기스타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른 그는 이번 핸드프린팅을 통해 수상의 순간을 기념한다.
손예진은 ‘어쩔수가없다’에서 남편의 실직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가족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미리 역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17년 만에 두 번째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고, 청정원 인기스타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악마가 이사왔다’의 안보현과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의 김도연도 함께한다. 안보현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지키는 청년 백수 길구 역으로 순박한 매력과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고, 김도연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방송부장 지연 역을 맡아 공포와 코미디를 오가는 연기를 펼쳤다. 두 배우는 청룡의 신인상 수상자로서 첫 핸드프린팅을 남긴다.
한편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는 내달 3일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며 제47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같은 달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