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위기가정 식사지원 ‘희망도시락’ 성과 공유

김경란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15 17:54:44


[SWTV 김경란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경남 밀양 엠시티 웨딩홀에서 위기가정 식사지원사업인 ‘희망도시락’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브리지의 위기가정 식사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희망도시락’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협력 체계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희망도시락’ 성과공유회 참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이날 행사에는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 밀양시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원 대상 아동 및 보호자 등 70여명이 참석했고, 더굿세이브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위기가정 아동 지원에 앞장선 희망브리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희망브리지와 더굿세이브, 밀양시는 지난 1년간 결식 우려가 있는 밀양지역 위기가정 30세대를 지원했다. 특히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사례관리와 긴급지원이 병행됐고, 아동 심리지원, 부모 교육 및 심리지원, 가족캠프 등 가족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그 결과 참여 아동의 영양 상태가 개선됐고, 대상자 만족도는 92%를 기록했다는 것이 희망브리지 측의 설명이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희망도시락은 식사 지원을 넘어 위기가정 아동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연결하는 사업이다”며 “지난 1년간 아이들의 곁을 지켜준 밀양시와 더굿세이브, 지역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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