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프로당구 LPBA 데뷔전서 32강 탈락 "적응에 시간 필요할 것 같다"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10-01 17:46:35

▲김민아(사진: PBA)
 
국내 여자 아마추어 3쿠션 당구의 1인자로 최근 여자프로당구 LPBA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김민아가 첫 무대에서 쓴잔을 들었다. 
 
김민아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32강전에서 한슬기, 서한솔, 안다솔과 한 조에서 만났다. 
 
서바이벌로 치뤄진 LPBA 32강에서 전반전 한슬기에 이어 아슬아하게 2위를 유지했지만 후반전 서한솔에게 추격당하면서 최종 스코어 45점 서한솔과 동점을 이뤘지만, 하이런에서 서한솔에게 밀려 아쉽게 3위에 그치며 탈락했다.

김민아는 경기 직후 "초반에 기회가 왔을때 치고 나가지 못한게 패배의 원인"이라며 "후반들어 점수차이가 나지않아 심적으로 부담을 느끼게 됬고, 그러면서 실수가 많았다. 기존 진행하던 경기 포맷과 차이가 있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자신의 프로 데뷔전을 돌아봤다. 
 
이어 그는 "아마추어 대회보다 체계적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밝고 분위기가 프로답다고 느꼈다"며 LBPA 데뷔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강지은과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이미래, 지난 시즌 3관왕을 차지한 임정숙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은 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추석기간동안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PBA-LPBA TS샴푸 챔피언십은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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