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크리, 신설 KPGA 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 니선다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15 17:41:38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신설되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정규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어메이징크리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당진 플라밍고CC에서 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을 개최한다.
최근 KPGA 코리안투어가 대회 수와 총상금이 줄어들어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좁아지면서 선수들이 다음 시즌을 준비할 기회가 점차 사라지는 상황이 어메이징크리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이 대회는 시즌 막바지에 열리는 만큼 출전 선수들에게는 상금과 포인트를 추가로 확보해 내년 시드 경쟁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골프 팬들에게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역동적인 플레이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어메이징크리 측은 밝혔다.
어메이징크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와 골프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어메이징크리가 추구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엔지니어드 디자인’이라는 브랜드 철학은 KPGA 투어 선수들이 보여주는 역동적인 플레이와 맞닿아 있다. 어메이징크리는 골퍼의 움직임과 스윙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기능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전개해왔다.
특히 팀 어메이징크리 정한밀은 올해 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서 데뷔 164번째 출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남자 프로골프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어메이징크리 관계자는 “골프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로서, 선수들이 뛸 수 있는 무대가 줄어드는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어메이징크리 오픈이 선수들에게는 내년을 준비할 기회가 되고, 국내 남자 골프가 다시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가 골프 산업에서 받은 것을 다시 산업에 돌려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 후원뿐 아니라 투어와 팬, 골프 문화 전반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국내 골프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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