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엑스, 대웅인베·네이버로부터 40억원 투자 유치…“시장 선점 가속화”

SI 투자, 근골격계 DTx·웰니스 시장 선점 잠재력 인정
근골격계 디지털 치료기기 상용화·글로벌 진출에 속도

김종현

todida@naver.com | 2025-11-05 17:40:57


[SWTV 김종현 기자]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에버엑스가 제약 및 IT 대기업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에버엑스는 5일 대웅인베스트먼트(대웅제약의 기업형 벤처캐피탈)·네이버로부터 40억원의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시리즈 B펀딩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 모라 큐어. [사진=에버엑스 홈페이지 캡처]
이번 투자를 통해 에버엑스는 기술·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필요한 시너지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누적 투자 유치액이 약 270억원에 이르러 국내 근골격계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 최대 규모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제약산업이 디지털 치료기기(DTx)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하고 산업 간 협력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도 주목된다.

에버엑스는 이번 SI 투자를 계기로 대웅제약과 ‘MORA Cure(모라 큐어)’의 국내유통 협력을 추진 중이며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근골격계 DTx의 상용화 및 의료시장 확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향후 3사는 단순 판매 협력을 넘어 ▲임상 근거 기반 DTx 적응증 확대 및 제품화 ▲디지털 재활 생태계 구축 ▲치료 효율성 데이터 공유 등 협력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찬 에버엑스 대표는 “국내 제약 산업을 대표하는 대웅제약과 국내 대표 테크 기업 네이버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게 된 것은 에버엑스의 기술력과 시장 비전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MORA Cure’ 상용화를 넘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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