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임정숙, 김가영 잡았다...최지민과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2-03-03 00:29:12


 
▲ 임정숙(사진: PB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임정숙(SK렌터카)이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을 꺾고 1년 5개월만에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결승 무대에 올랐다.
 
임정숙은 2일 저녁 경기도 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김가영에 세트스코어 3-0(11-9, 11-10, 11-3)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 김가영에 모두 패했던 임정숙은 이로써 LPBA 투어 무대에서 김가영을 상대로 첫 승리를 기록했다. 
 
임정숙은 LPBA 투어 첫 시즌이었던 2019-2020시즌에 무려 세 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원조 LPBA 퀸’이지만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시즌(20-21시즌)에는 ‘TS샴푸 챔피언십’ 결승에 올랐으나 김세연에 패배해 우승에는 실패했던 임정숙은 이번 결승 진출이 통산 5번째 결승 진출로,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임정숙의 결승 상대는 김보미(신한금융투자)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0-11, 11-7, 7-11, 11-3, 9-3) 꺾고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지민. 지난 ‘TS샴푸 챔피언십’(2차전) 4강에 올랐던 최지민은 이번 결승을 통해 생애 첫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임정숙과 최지민의 결승전은 3일 저녁 9시 30분에 진행되며 7전4선승제(마지막 세트 9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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