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3분기 영업익 2777억원…분기 최대 실적

철도·방산 분야서 해외수주 증가

김종현

todida@naver.com | 2025-11-03 17:26:08


[SWTV 김종현 기자] 현대로템이 올해 3분기 매출 1조619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8.1% 증가하는 등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다.

현대로템은 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7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 수소전기트램. [사진=현대로템 홈페이지 캡처]
 
매출은 1조6196억원, 순이익은 1984억원으로 각각 48.1%, 91.2% 늘었다. 올해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다.

회사 측은 수출 물량 생산 증대에 따른 매출 및 이익 개선이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29조6088억원으로 30조원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 2분기 대비 36.8%(7조9720억원)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8월 폴란드 군비청과의 K2 전차 2차 수출 계약(65억달러) 체결로 방산 부문 수주 잔고는 10조원을 돌파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올해 3분기 차입금은 619억원, 현금성 자산은 6735억원을 기록해 '무차입 경영' 기조를 유지했다. 부채비율은 12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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