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서울시 공공문화시설과 맞손…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3-16 17:20:5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과 문화예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오전 10시,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도서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공연장을 넘어 박물관·미술관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향과 각 기관은 ▲공공문화시설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홍보와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며, ▲기타 문화예술 협력 사항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사회공헌사업 통합 브랜드 ‘일상 클래식’을 선보인 서울시향은 공연 콘텐츠 기획과 프로그램 구성, 연주 운영 및 공연 진행 총괄, 공연 홍보 콘텐츠 제공 등 공연 전반을 담당한다. 공공문화시설 4곳은 공연 장소 제공,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관람객 안내 및 안전관리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하고, 공연 홍보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시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공공문화시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각 문화시설의 특성을 살린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공연과 전시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매력도시 서울’의 문화적 이미지를 높일 전망이다.
서울시향 정재왈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관련해 “서울시향은 시민 모두의 문화시설인 4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 속에서 시민의 일상 속에 클래식 음악이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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