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흥국생명 이다현, 日 NEC로 임대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6-30 17:17:55

▲ NEC 유니폼을 입은 이다현(사진: 흥국생명)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과 소속팀 흥국생명에서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해 온 이다현이 앞으로 한 시즌 동안 일본 무대에서 뛰게 됐다. 
 
흥국생명은 "이다현이 2026-2027시즌 일본 SV리그 NEC 레드로케츠 가와사키로 임대 이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다현은 일본 리그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2027-2028시즌 흥국생명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흥국생명 관계자는 "팀의 핵심 전력이자 여자배구 국가대표인 이다현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이번 임대를 결정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쌓은 경험이 선수 개인의 기량 향상은 물론 팀 경쟁력 강화와 한국 여자배구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1년생인 이다현은 빠른 이동 공격과 안정적인 블로킹을 강점으로 하는 국내 정상급 미들블로커로, 2021-2022시즌과 2024-2025시즌엔 미들블로커 포지션으로 V리그 베스트7에 선정됐다.

이다현은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흥국생명 팬 여러분께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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