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개인 순매수 1조원 돌파

김경란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8-05 17:12:39


[SWTV 김경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58730)’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2023년6월 상장한 미국 배당주 ETF로, 미국 대표 배당주 ETF인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가 추종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배당의 지속성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미국 우량 배당기업 100개 종목에 분산투자하며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지급기준일로 분배금을 지급한다.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월별 개인 순매수 추이.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종가 기준 이 상품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1조22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은 4조1622억원으로 같은 기간 1조9263억원 늘었다. 상장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는 2조5657억원이다.

올해 1~7월 사이 7개월 연속 월간 개인 순매수가 1000억원을 넘었고, 월평균 개인 순매수는 1408억원이었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진 3월에도 1085억원이 순유입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 단위 현금흐름과 배당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 구조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등 장기 투자 수요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4종 가운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1조2459억원의 약 80%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에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협회 기준 6월30일 현재 실부담비용률은 연 0.1048%다.

김상율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1조원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장기 투자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현금흐름과 미국 우량 배당기업에 대한 분산투자를 원하는 장기·연금 투자자들에게 경쟁력있는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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