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김서윤, KLPGA투어 데뷔 첫 홀인원 잡고도 컷 탈락
OK금융그룹 읏맨오픈 2R 4번 홀서 홀인원...중간 합계 이븐파로 컷 탈락 아쉬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09-16 17:10:35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루키 김서윤(등록명: 김서윤2, 셀트리온)이 데뷔 첫 홀인원을 잡아내고도 컷 통과에 실패, 행운과 불운이 교차하는 하루를 보냈다.
김서윤은 16일 인천 클럽72(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OK금융그룹 읏맨오픈(총상금 8억원)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라운드였던 전장 154야드의 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아내며 단숨에 2타를 줄였다.
지난 7월 14일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라운드에서 홍지원(요진건설)이 시즌 14호 홀인원을 잡아낸 이후 약 2개월 만에 나온 올 시즌 KLPGA투어 15호 홀인원이기도 하다.
김서윤은 이날 기록한 KLPGA투어 데뷔 첫 홀인원으로3천 3백만 원 상당의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뉴팩쳐 투르비용’ 시계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김서윤은 그러나 데뷔 첫 홀인원의 행운에도 불구하고 이날 2오버파 74타(홀인원1, 버디2 보기6) 를 쳐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에 그치며 컷을 통과하는 데 실패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왕을 차지한 뒤 올 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한 김서윤은 이번 대회까지 올 시즌 22개 대회에서 톱10 없이 10차례만 컷을 통과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