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 올해 개인 순매수 4조8611억원…ETF 1위
김경란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29 17:06:49
[SWTV 김경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가 올해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액은 4조8611억원으로, 이는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포함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지난 7월1일 이후 개인 순매수액은 1조6727억원으로 전체 1위였고, 최근 한 달인 8월31일~9월28일에도 447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와 비교해도 순매수 규모가 크다. TIGER 미국S&P500 ETF를 제외한 동일 지수 추종 상품의 올해 개인 순매수액 합계는 3조1618억원이었다.
TIGER 미국S&P500 ETF는 지난 2020년 8월 상장했다. 순자산은 2023년 9월 2조원, 지난해 10월 1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7월 20조원을 돌파했다.
김상율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개인 순매수 1위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도 미국 대표지수에 대한 장기·분산투자 수요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며 “국내 투자자들의 장기적 자산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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