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프로배구 올스타 팬투표 11일 '스타트'…내년 1월 25일 춘천서 올스타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2-09 17:04:44



▲ 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를 뽑는 팬 투표가 시작된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춘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 애도를 위해 취소됨에 따라 춘천은 1년을 더 기다려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올스타 온라인 투표는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8일간 진행된다. 
 
온라인 팬 투표는 연맹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원당 1일 1회, 동일 구단은 최대 3명의 선수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현황은 투표 완료 후 확인할 수 있고, 투표 마감 72시간 전부터 득표수는 비공개로 전환된다.
 
투표 대상 선수는 2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팀 경기 수의 절반 이상 출전한 선수 가운데 포지션별 기록 순위(정규리그 베스트7 선정 기준)가 최종 선발 인원의 3배수 안에 들면 된다.

올스타는 팬 투표 70%와 선수단(감독·수석코치·주장) 투표 15%, 미디어(기자·방송중계사) 투표 15% 비율로 뽑는다. 다만, 선수단은 본인 소속 구단 소속 선수에는 투표할 수 없다.

투표로 선발되는 인원은 남녀 각 14명씩 총 28명이며, 전문위원회 추천 12명을 포함해 총 40명의 선수가 별들의 잔치에 나선다.
 
올스타전 출전팀은 K-스타와 V-스타로 나뉘며, 선수 포지션별 최종 선발된 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팀이 배정된다.
 
K-스타는 아포짓 스파이커 2위, 아웃사이드 히터 1, 4위, 세터 2위, 미들 블로커 1, 4위, 리베로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한 팀을 이룬다.
 
K-스타를 이끌 사령탑은 정규리그 2라운드 종료 기준 남자부 1위 대한항공의 헤난 달 조토 감독과 여자부 2위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이다.

V-스타에서는 아포짓 스파이커 1위, 아웃사이드 히터 2, 3위, 세터 1위, 미들 블로커 2, 3위, 리베로 2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춘다.

V-스타는 남자부 2위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과 여자부 1위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한편,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타이틀스폰서인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을 비롯해 공식 공급업체인 미즈노 백패킹, 미카사볼, 포카리스웨트 타올, 도드람한돈 구이세트, 프롬바이오 건강식품 등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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