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흥국생명, 새 외국인 선수 찾았다...브라질 출신 브루나 모라이스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1-01-05 17:02:23

▲사진: 브루나 모라에스 인스타그램 캡쳐흥국생명이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외국인 선수 루시아 프레스코를 대체할 새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의 브루나 모라이스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브루나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해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다"며 "굉장히 흥미로운 리그다. 최근 흥국생명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사인을 하게 됐다. 망설임 없이 (이적을) 결심했다"고 흥국생명 입단 예정임을 밝혔다.
 
이어 그는 "김연경은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며 "최고의 선수와 함께 뛸 수 있는 꿈이 이뤄졌다. 많은 것을 그에게 배우겠다"고 김연경과 함께 활약하는 데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라이트 포지션의 브루나는 1999년생으로 192㎝에 70㎏의 체격을 갖췄다. 브라질 리그서 리우데자네이루를 연고지로 하는 플루미넨시 소속이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에서 개막 10연승과 함께 선두 독주를 이어가다 루시아의 이탈과 함께 팀내 불화설까지 겹치면서 3라운드에서 2승3패의 부진에 빠졌다. 
 
3라운드까지 시즌 12승3패(승점 35)로 6개 팀 중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4라운드 이후 선두를 유지하고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루시아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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