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연기금투자풀에 ‘국민성장펀드’ 첫 도입…혁신성장 투자 확대

김경란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5-29 16:57:45


[SWTV 김경란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 기조에 맞춰 연기금투자풀에 정책형 투자상품인 ‘국민성장펀드’를 최초 도입한다. 이는 연기금 자산운용의 기존 ‘안정성’을 추구하는 틀을 깨고, 국가 미래 성장동력에 투자해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공성을 강화하는 투자 전략인 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연기금 국민성장펀드 1호’ 출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연기금 국민성장펀드 1호’ 출시 설명회. [사진=삼성자산운용]
 
이번에 선보인 ‘연기금 국민성장펀드 1호’는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국내 혁신기업, 전략산업, 미래 성장테마 등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 연기금투자풀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기금 및 공공기관은 ‘연기금 국민성장펀드 1호’ 출자를 통해 투자수익과 공적 기능 강화를 함께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연기금투자풀 내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국민성장펀드 재정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과 재정모펀드 조성 초기부터 연기금투자풀 참여 기금 및 공공기관을 위한 전용펀드 구조를 설계해 왔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투자풀사업본부장은 “국민성장펀드는 단순한 정책펀드를 넘어 연기금의 중장기 수익성과 국가 성장전략을 연결하는 새로운 투자 플랫폼이 될 것이다”며 “향후에도 혁신성장 등 공공성을 확보한 다양한 투자상품의 추가 도입을 통해 관련 투자플랫폼을 활성화하고 기금 및 공공기관의 수익성 제고 및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공모펀드 운용사로도 선정되며, 국가 혁신성장 전략의 성공적 안착과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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