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美 ‘서머 게임 페스트(SGF)’서 데모 시연 호평

주가람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6-11 16:57:25


[SWTV 주가람 기자] 펄어비스는 미국 LA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이하 SGF)’에 참가해 ‘붉은사막’의 스토리와 퀘스트를 담은 새로운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9일 열린 SGF는 전 세계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게임을 선보이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시연 행사로, 펄어비스는 특히 시연 행사를 진행한 유일한 국내 게임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 펄어비스 ‘붉은사막’의 데모 시연. [사진=펄어비스]
 
이번에 선보인 데모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다. 전장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전투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이고, 플레이어는 전장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공략할 수 있다.
 
‘붉은사막’의 방대한 스토리 가운데 일부 구간을 이번 데모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클리프의 동료 ‘웅카’, 칼페이드의 주요 인물 ‘바든 미들러’, 칼페이드를 배신한 ‘카시우스 모턴’ 등 붉은사막의 주요 인물들이 등장하고,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고퀄리티의 컷신으로 생생하게 전달된다.
 
오픈월드의 핵심인 ‘붉은사막’의 파이웰 대륙 역시 즐길거리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광과 날씨 효과는 물론 전장 뒤로 펼처진 산맥과 암벽 등 거대한 자연 지형이 몰입감을 높인다. 또 모든 시각적 요소는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구현됐고,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사실적인 비주얼을 통해 세계관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글로벌 최대 게임 미디어인 IGN은 “텍스처 디테일, 빛 처리, 물리 효과 등 데모에서 볼 수 있는 기술력이 매우 놀랍다”며 “‘붉은사막’은 대작에 오를 잠재력을 갖췄다”라고 평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시연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4분기에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애플 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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