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핀, 화이트리스트 방식 적용 피싱방지 보안 앱 ‘피싱블락’ 출시
주가람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25 17:12:29
[SWTV 주가람 기자] AI보안 기업 에버스핀은 개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보안 앱 ‘피싱블락’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싱블락’은 과거에 배포된 악성앱뿐 아니라 신종 악성앱까지 모두 탐지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 방식을 활용한다. AI가 실시간으로 수집한 전 세계 모든 앱마켓의 정상 앱 데이터(2300만개 이상 정상앱 정보)와 960만개 이상의 악성앱 정보를 학습한 AI필터가 악성행위까지 정밀분석해 최종적으로 악성앱을 가려내는 방식이다.
이같은 화이트리스트 기술은 단순한 블랙리스트 방식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신종 악성앱은 물론 위변조된 사칭 앱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로, 이미 국내 수 많은 금융사 앱에 탑재돼 일평균 1700개의 신종 악성앱을 탐지 및 차단하고 있다.
‘피싱블락’은 최초 설치 후 스마트폰 내 앱을 전수 스캔하고, 이후 사용자가 새 앱을 설치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악성 여부를 탐지한다. 또 앱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악성 앱이 설치되면 즉시 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악성앱과 그 배포 방식이 점점 고도화돼 일반 사용자가 정상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피싱블락은 사전 예방에 초점을 둔 AI 기반 탐지 시스템으로, 개인이 모바일 피싱범죄 및 금융사기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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