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고 고유민 언급 회피 "오늘은 경기에 집중"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08-30 16:53:55
최근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전 프로배구 선수 고(故) 고유민 사건과 관련 유가족으로부터 핵심 책임자로 지목되고 있는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이 고인과 관련된 질문에 언급을 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감독은 30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힘든 부분이 있지만, 우리는 프로 구단이고 프로 선수다. 다른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고 고유민의 유족의 주장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구단 쪽에서 대응하고 있다. 오늘은 경기에 집중하겠다"고만 답하고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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