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배우 박지민 출연…칸영화제 2관왕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 5월 13일 개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4-15 16:52:5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이 오는 5월13일 개봉한다.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은 누군가의 딸도 연인도 아닌, 처음으로 자기 자신이 되어가는 17세 소녀 파티마의 첫 계절을 그린 영화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이 오는 5월13일 개봉한다. (사진=찬란)
 
이번 영화는 하프시아 헤르지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하프시아 감독은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의 ‘생선 쿠스쿠스’로 베니스영화제와 세자르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뒤 배우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파티마 역의 나디아 멜리티는 파리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발탁된 신예 배우로, 사랑과 신앙 사이에서 흔들리는 17세 소녀의 내면을 그려내며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뤼미에르상 신인여우상 등을 수상했다. 상대역인 지나는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데뷔작 ‘리턴 투 서울’에 출연한 박지민이 맡아 연기한다. 
 
개봉에 앞서 제7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첫선을 보인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은 12분 간 기립박수를 받았고, 여우주연상(나디아 멜리티)과 퀴어종려상을 거머쥐고 세자르상에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밝은 표정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파티마와 지나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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