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 사상 첫 AG 2연패 '순항'…세계 5위 인타논 꺾고 4강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27 16:42:25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 세계 랭킹 1위)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사상 첫 여자 단식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5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2-0(21-8 21-9)으로 완파, 4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안세영은 하루 전인 26일 32강전과 16강전을 하루에 모두 소화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인타논을 단 33분 만에 제압했다.
이날 승리까지 안세영은 올해 치른 53경기에서 단 1패(52승 1패)만을 기록중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과 단식을 석권했던 안세영이 이번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르면,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역사상 최초로 2연패의 위업을 이룰 수 있다.
준결승에서는 숙적인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중국)와 11위 푸살라 신두(인도)의 맞대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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