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K-HIT 프로젝트 1.0’ 지역상생 토론회 개최…제2카지노 기본설계 공개

윤대헌 기자

gold7112@gmail.com | 2025-07-24 17:05:59


[SWTV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24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이철규 국회 산자위원장을 초청해 ‘K-HIT 프로젝트 1.0’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원랜드의 ‘K-HIT프로젝트 1.0’의 비전과 ‘제2카지노 영업장 조성’ 등 추진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폐광지역 상생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철규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 강원랜드 임직원과 안승재 공추위 위원장, 정득진 현대위 사무총장, 방언섭 영월군번영회장 등 폐광지역 사회단체 등이 참석했다.
 

▲ 24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지역상생 토론회. [사진=강원랜드]
 
참석자들은 ‘강원랜드의 변화를 통해 바라보는 폐광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폐광지역 성장동력 ▲폐광지역 상생방안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통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K-HIT프로젝트’ 추진 시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와 주무부처 설득 등 많은 지연이 있을 것을 우려했고, 폐광지역의 교육환경 및 의료수준 개선 등을 위해 폐광기금을 실효성 있고 투명하게 집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올해 6월 도계광업소 폐광으로 국공영 탄광이 모두 문을 닫은 상황에 폐광지역 경제회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철규 산자중기위원장은 “강원랜드가 이대로 2030년 오픈 예정인 오사카 복합리조트와 경쟁한다면 폐광지역은 또 다시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위기 등 심각한 어려움에 처할 것이다”며 “폐광지역이 국민의 삶과 산업을 지탱해온 에너지원이었던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강원랜드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핵심사업의 신속성과 연속성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에 대한 개선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오는 9월 ‘K-HIT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의 최종 결과물을 담은 ‘K-HIT프로젝트 비전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제2카지노 영업장 조성은 폐광지역 경제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는 구조적 전환이다”며 “K-HIT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복합리조트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날 행사에서 ‘제2카지노 영업장’ 기본 설계(안)를 공개했다.
 
제2카지노 영업장 조성은 강원랜드가 3단계에 걸쳐 추진하는 ‘K-HIT프로젝트 1.0’의 1단계 추진 사업으로, 오는 2027년 12월까지 본 공사를 완료하고 2028년 초 그랜드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구 테마파크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는 제2카지노는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체류형리조트 콘셉트로 카지노와 비카지노 공간으로 나누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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