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김나현, 아이치·나고야 AG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은메달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27 16:31:30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수지(울산광역시체육회)와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김수지-김나현 조는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54.70점을 획득, 328.56점을 기록한 중국의 천이원-천자 조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243.72점을 기록한 말레이시아의 옹커잉-리야칭 조.
이날 난도 2.0의 1차 시기(앞으로 뛰어들기)와 2차 시기(안으로 뛰어들기)에서 나란히 46.80점을 받으며 2위로 스타트를 끊은 김수지와 김나현은 난도 3.0의 3차 시기(뒤로 2바퀴 반 돌기)에서도 59.40점을 더해 순항을 이어갔다.
이후 4차 시기(반대로 2바퀴 반 돌기)에서 44.10점에 그치며 잠시 주춤했지만 마지막 5차 시기(앞으로 2바퀴 반 돌고 1바퀴 비틀기)에서 57.60점을 받아내며 은메달 획득을 확정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와 2022 항저우 대회 1m 스프링보드,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김수지는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생애 첫 은메달로 장식했다.
전날 문나윤(제주특별자치도청)과 짝을 이뤄 싱크로 10m 플랫폼 동메달을 따냈던 김나현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