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테크놀로지, 부울경 프랜차이즈협회와 ‘포인트 디지털 자산화’ 협약
오한길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2-30 16:31:27
[SWTV 오한길 기자] L1 블록체인 로커스체인 개발사인 블룸테크놀로지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부울경 프랜차이즈협회)와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실물 경제 적용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간 이번 협력은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실제로 운영 중인 포인트와 마일리지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전제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실물 소비와 직접 연결된 자산을 블록체인 상에서 관리함으로써 중앙 서버 의존 구조에서 벗어난 투명한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향후 게임과 콘텐츠, 디지털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동시에 검증하는 대표적 Web3 실사용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로커스체인은 서버리스 구조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해 기존 중앙 서버 중심 시스템 대비 운영 비용과 인프라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은 별도의 대규모 서버 구축이나 유지 비용 없이도 고도의 포인트와 마일리지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블록체인 고유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로커스체인은 초당 수 십만 건의 트랜잭션을 고속으로 처리하는 압도적 성능을 바탕으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을 넘어 실제 결제에 준하는 수준의 실시간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협력의 또 다른 핵심은 토큰의 ‘발행’이 아닌 ‘사용처’에 있다. 디지털 자산화된 포인트는 블룸테크놀로지의 관계사인 다이버스가 개발 중인 글로벌 게임 및 콘텐츠·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크레타에 적용돼 게임 아이템, 디지털 굿즈, 프로모션 수단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협회 차원에서는 회원사들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개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상생형 성장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블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로커스체인의 기술적 특성이 실물 소비 영역에서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 지를 검증하는 과정으로, 마일리지와 포인트처럼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대량 거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도 글로벌 확장까지 염두에 둔 구조를 실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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