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목장, 올해 두 번째 경주마 경매…최고가 7500만원
윤대헌 기자
gold7112@gmail.com | 2025-06-26 16:29:01
[SWTV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올해 두 번째 2세 국산마 경매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총 71두가 상장됐고, 이 가운데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을 마쳤다. 브리즈업은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또 총 27두가 낙찰돼 낙찰률 38%를 기록했고, 총 낙찰 금액은 8억9700만원으로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3322만원이다.
경매 최고 낙찰가는 77번에 상장된 수말로 7500만원을 기록했다. 김경남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한국마사회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부마)’와 ‘모닝뮤직(모마)’ 사이에서 태어난 자마다.
‘섀클포드’는 미국 삼관경주 가운데 하나인 프리크닉스 스테이크스(G1) 우승 경력을 보유한 말로, 지난 2020년 한국마사회가 민간목장 교배지원을 위해 40억원을 들여 국내에 도입했다.
한편 경주마 경매는 오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시행되고, 다음 경매는 9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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