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대학축구 U-리그 출범…27일부터 7개월 대장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3-25 16:25:16

▲ 자료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대학축구 U-리그가 출범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와 함께 여자 대학부 선수들의 경기 경험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KUSF 여자 대학축구 U-리그'를 신설해 올해부터 대회를 치른다고 25일 밝혔다.

총 7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6 KUSF 여자 대학축구 U-리그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위덕대운동장에서 열리는 경북위덕대와 강원도립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약 7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U-리그 경기는 각 대학 캠퍼스 내 경기장 및 인근 제3구장에서 열린다.

U-리그는 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하는 기존 연맹전 중심의 단발성 경기 구조를 넘어 대학 선수들이 정기적인 리그 시스템에서 지속해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맹은 KUSF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선수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경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대학 무대는 선수들이 더 큰 무대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U-리그 출범을 통해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경기 경험을 쌓고 한국 여자축구의 경쟁력이 함께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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