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베트남 호찌민에 1호점 개점…현지 맞춤형 LSR 방식 운영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9-15 16:24:19


[SWTV 유호경 기자] bhc는 지난 12일 베트남 호찌민시 고밥 지역에 자리한 ‘빈콤 플라자 판 반 트리’에 베트남 1호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bhc는 지난 4월 현지 식품 유통 기반 외식기업 ‘하오 오픈 푸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진출을 준비해 왔다.
 
▲ 지난 12일 베트남 호찌민시의 ‘빈콤 플라자 판 반 트리’에 문을 연 bhc 베트남 1호점. [사진=bhc]
1호 매장이 들어선 빈콤 플라자 판 반 트리는 호찌민 북서부의 인구 밀집 주거지역에 있는 복합쇼핑몰로, 대학생과 가족단위 고객 등 현지 소비자의 방문 비중이 높은 곳이다.

신규 매장은 161.98㎡(약 49평) 규모로 테이블 37개를 갖췄고, 쇼핑몰 이용객의 짧은 체류 시간을 고려해 주문과 매장 이용 효율을 높인 제한형 서비스 레스토랑(LSR) 방식으로 운영된다.

치킨 메뉴는 뿌링클·핫뿌링클·후라이드·양념·맛초킹·레드킹 6종으로, 조각 치킨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에 맞춰 닭다리·날개·닭다리살 순살 등 원하는 부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치킨을 밥과 함께 한 끼 식사로 먹는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흰쌀밥을 판매한다.

이외 감자튀김·치즈스틱 등 사이드 메뉴 7종과 디핑소스 5종과 함께 떡볶이·로제떡볶이·라볶이·로제라볶이·김치볶음밥 등의 한식 메뉴를 운영한다.

남화연 해외사업본부장은 “매장 오픈 전부터 SNS를 중심으로 bhc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며 “베트남 1호점을 시작으로 현지 소비자의 취향과 반응을 면밀히 살펴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hc는 이번 베트남을 포함해 홍콩·대만·싱가포르·미국·캐나다 등 해외 10개국에서 5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