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광주 서구, ‘AI로 소상공인 살리기’ 시범사업 맞손

김경란 기자

| 2026-01-19 16:23:07


[SWTV 김경란 기자] 글로벌 AI 외식 솔루션 기업 먼슬리키친(이하 먼키)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와 ‘AI 활용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그간의 디지털 지원이 테이블오·더키오스크 등 하드웨어 보급에 그쳤다면, 이번 사업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형 경영 자동화’다.
 

▲ 먼슬리키친이 광주광역시 서구와 ‘AI 활용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먼키]
 
먼키의 ‘AI 매출업’ 솔루션은 고객·주문·매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매장의 경영 상태를 실시간 진단한다. 특히 버튼 하나로 고객별 맞춤 쿠폰과 프로모션 생성부터 타겟 마케팅 문자 발송까지 자동 실행된다. 
 
실제로 ‘AI 매출업’ 솔루션을 도입한 매장들은 데이터상으로 10~40%에 달하는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그 실효성을 입증했다는 것이 먼키 측의 설명이다. 
 
먼키 관계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데이터가 쌓이며 매출 안정화와 매출 증진 효과가 극대화되는 구조다”며 “이는 소상공인의 생존 과제인 수익 안정화에 초점을 맞춘 결과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서구는 참여 매장 모집과 행정 지원을, 먼키는 핵심 기술 인프라를 지원한다.
 
먼키는 이번 실증사업의 성과를 정밀 분석해 ‘AI 골목상권 부활 프로젝트’를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데이터는 더 이상 거대 플랫폼과 대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닌 소상공인에게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돼야 한다”며 “먼키의 AI기술로 매출 안정화를 통한 매장의 자생력 확보를 지원해 궁극적으로 무너진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증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광주 서구 관내 소상공인 모집 일정과 세부 내용은 이달 중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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