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브래디, 생애 첫 그랜드슬램 결승행...오사카와 패권 다툼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1-02-18 16:19:16
제니퍼 브래디(미국, 세계랭킹 24위)가 카롤리나 무호바(체코, 세계랭킹 27위)를 꺾고 2021 호주오픈 테니스(총상금 8천만 호주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그의 생애 첫 그랜드슬램 결승행이다.
브래디는 18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1시간55분에 걸친 풀세트 접전 끝에 무호바를 2-1(6-4 3-6 6-4)로 제압,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는 브래디의 생애 첫 그랜드슬램 결승행이기도 하다. 그의 종전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은 지난해 US오픈 4강 진출이다.
브래디는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나오미 오사카(일본, 3위)를 상대로 생애 첫 호주오픈 우승이자 그랜드슬램 우승에 도전한다.
브래디는 오사카와의 상대전적에서 1승2패로 열세다. 2014년 오사카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릴 거둔 브래디는 이후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US오픈 준결승으로 당시 브래디는 오사카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1-2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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