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인도 스완 조선소와 ‘조선·해양’ 분야 협력…현지 진출 가속
김종현
todida@naver.com | 2025-09-29 16:18:39
[SWTV 김종현 기자] 삼성중공업이 인도 최대 규모의 드라이 독을 갖춘 스완 조선소와 협력에 나서는 등 현지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삼성중공업은 인도 북서부의 스완 조선소와 ‘조선·해양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완 조선소는 초대형 유조선(VLCC)과 해양 설비를 건조할 수 있는 인도 최대 규모의 드라이 독(선박건조설비)을 갖추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신조 선박 설계·구매·생산관리(EPM)와 해양 프로젝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비핀 쿠마 삭세나 스완 조선소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중공업과 협력해 기쁘다”며 “삼성중공업과 함께 조선·해양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궁금성 삼성중공업 생산지원본부장은 “기술과 시장이 결합한 이번 협력은 양 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최고의 협력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미래 신성장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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