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90위 '무명' 자하로바, '생애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테니스 3R 진출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1-17 16:12:43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재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90위에 올라 있는 러시아의 21세 무명 선수 아나스타시아 자하로바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에서 3회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호주오픈이 생애 첫 그랜드슬램 본선 출전인 자하로바는 앞서 1회전에서 WTA투어 2승 경력의 '강호' 율리아 푸틴체바(카자흐스탄, 64위)에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생애 첫 그랜드슬램 본선 승리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2회전에서도 만만치 않은 기량의 유반을 상대로 단 두 게임 만을 허용하는 압도적인 경기로 승리를 따내면서 32강이 겨루는 3회전 진출을 이뤄냈다.
자하로바는 카롤리네 가르시아(프랑스, 19위)와 막달레나 프레흐(폴란드, 69위)의 경기 승자와 4회전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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