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주 감독,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 선정…‘낮은 목소리 2’ ‘화차’ 상영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4-01 16:09:02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변영주 감독이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선정됐다.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인 중 프로그래머를 선정해 자신만의 영화적 시각과 취향에 맞는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섹션이다. 2022년을 시작으로 류현경, 연상호 감독, 백현진, 허진호 감독, 이정현을 프로그래머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섹션에서는 변영주 감독이 선정한 작품 3편과 연출작 2편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선정된 그는 “나의 시작점이거나 혹은 흔들리거나 길을 잃었을 때 새로운 빛이 되었던 영화들. 그 영화 세 편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상영작으로 선정된 데이비드 린 감독의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영국군 장교 로렌스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또 오가와 신스케 감독의 연출 데뷔작 ‘청년의 바다’와 변영주 감독이 영화적 고민 속에서 길잡이로 삼아 온 다르덴 형제 감독의‘내일을 위한 시간’이 함께 상영된다.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섹션의 프로그램 이벤트로 ‘J 스페셜클래스’도 마련됐다. 올해의 프로그래머로부터 선정작에 관한 설명을 듣고 초청 게스트와 함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상영 종료 후 60분간 진행된다. 변영주 감독을 비롯해 윤가은 감독,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 참석할 예정으로, 상영작별 1회씩 총 5회 진행된다.
한편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29일~5월8일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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